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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뉴스] 2024 K리그 올해의 감독상 윤정환, 인천 유나이티드 감독 선임 외

TOTO MAGAZINE/데일리 뉴스

by 킹제이슨 2024. 12. 23.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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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안녕하세요~제이슨입니다. 주말 잘들 보내셨나요? 연말이라 다들 모임으로 바쁘셨을거 같아요.

벌써 월요일이 왔습니다. 오늘의 데일리뉴스 시작해볼게요!



[1] 윤정환 감독, 2부리그 인천 감독되다!


지난 주말 충격적인 소식이 있었습니다. 강원FC의 돌풍을 이끈 윤정환 감독이 2부리그로 강등된 인천 유나이티드의 감독으로 선임되었습니다.

윤정환 감독은 국내 감독들 중 커리어가 상당히 튀는 감독입니다. 선수생활 마감을 제이리그의 2부리그 팀인 사간도스에서 마무리하였고, 코치 커리어를 사간도스에서 배우고 시작하며 감독의 자리까지 올라섰었죠. 이후 사간도스는 1부로 승격하였고 리그에 안착한 뒤, 잠시 1위를 질주하며 일본 축구계에 신선한 충격을 안겨주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윤정환 감독이 알 수 없는 이유로 사임하며 팀 성적은 곤두박질 칩니다. 사유는 구단과의 마찰로 추측되며 구체적인 내용은 10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2부리그의 작은 도시 팀인 사간도스에서의 성공 신화 주역인 윤정환 감독이 리그 1위를 질주하던 도중 갑작스럽게 하차했다는 뉴스는 일본 내에서도 한동안 뜨거운 뉴스였습니다.

이후 윤정환 감독은 울산과 일본, 태국의 프로팀들을 전전하다가 올시즌 강원의 돌풍를 이끌었죠.

그간 행보를 보면 해외를 많이 전전하고 다소 도전적인 성향이 강한 윤정환 감독인데, 이번에도 2부리그로 강등된 인천의 사령탑을 맡으며 축구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고있습니다.

다음 시즌 인천은 다시 1부로 올라올 수 있을까요? 인천과 윤정환 감독의 만남으로 더욱 스토리가 풍성해진 케이리그2의 2025 시즌이 기대됩니다!




[2] 화성FC, 케이리그2 참전!


화성FC가 내년부터 2부리그에 참가 예정입니다. 현재 대의원 총회의 승인만 남겨놓은 상황이라고 하네요.

내년에는 14개 구단으로 경기 일정을 맞출 수 있어서 리그 체계가 다소 탄탄해지지 싶습니다.

환영합니다. 화성FC!!!




[3] 모든 것이 어렵다. 아모림, 맨유에서의 해답을 찾는 중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지난 밤, 본머스와의 리그 홈경기에서 0대3으로 대패하였습니다.

경기 종료 후 하필 티켓 가격이 오른 상황이라 맨유 팬들은 야유를 쏟아냈고, 감독도 어려움을 토로하였습니다.

“지금 이 순간, 모든 것이 너무 힘듭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같은 클럽에서 홈에서 3-0으로 지는 것은 모든 사람에게 정말 힘든 일입니다."

“팬들은 정말 실망하고 지쳐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첫 플레이부터 그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안드레 오나나의 첫 골킥에서, 그는 무엇을 해야 할지 고민하고 다른 선수들을 밀어붙이고 있고 모든 사람이 너무 불안해합니다. 저는 그것을 이해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이것을 직면해야 합니다.” 라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천문학적인 이적료를 쓰고도 맨유는 여전히 1군 뎁스의 퀄리티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입니다. 어쩌면 맨유의 현 상황은 어떤 감독이 와도 어려운 것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래시포드의 이적건을 가지고도 선수와 감독간의 의견 충돌이 발생한 상황이고, 맨유의 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조금 더 단호한 선수단의 정리와 모든 상황을 짊어지고 갈 감독의 카리스마가 필요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리그에서 잘 나가는 슬롯이나 마레스카가 왔더라도 맨유에서는 비슷한 상황에 놓였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두 감독은 안정적인 스쿼드 안에서 본인의 역량을 뽐내고 있으니깐요.

현 맨유의 상황을 변화시키려면 1군 스쿼드 정리와 현명한 영입이 우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아모림이 앞으로 이 어려운 상황들을 어떻게 니겨나갈지 행보가 주목되네요!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벌써 크리스마스 주간이네요. 다들 사랑하는 사람들과 행복한 연말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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