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스트햄이 결국 로페테기 감독을 경질했습니다. 로페테기 감독은 모예스 감독의 뒤를 이어 올시즌 부임하며 구단으로부터 엄청난 선수 보강을 지원 받았는데요.
이 좋는 선수들로 왜 이렇게밖에 못하는지 정말 의문이었습니다. 차라리 이 멤버 그대로 모예스 감독이 지휘했어도 10위 안에는 들었을거 같네요. 수비 조직력은 엉망이고 공격라인은 선수들의 개인능력이 아니면 골이 나오지 않습니다. 전술의 디테일이 보이지 않았어요.
확실히 프리미어리그가 감독들의 무덤이긴 하네요. 후임으로는 브라이튼을 1부리그에 안착시키고 첼시로 이적 후 경질당한 그레이엄 포터 감독이 거의 유력합니다.
포터 감독이 첼시에서 체면을 많이 구겼는데, 웨스트햄에서 다시 명예 회복을 할 수 있지 궁금해지네요. 브라이튼과 첼시에서의 성적과 지도력 차이가 극명하게 갈렸기에 웨스트햄과 함께 감독으로서 다시 비상할 수 있을지 지켜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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