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2024년의 마지막 날입니다. 데일리 뉴스 시작해볼게요~
직전 토트넘와 울브스의 경기 도중 있었던 일이 화제입니다. 두 팀은 2대2로 비겼었죠. 전반전 손흥민 선수가 패널티 킥을 실축하면서 결과론적으로 전반 스코어를 압도할 기회를 놓쳤고, 두팀이 비기는 결과의 나비효과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팬 직캠에서 황희찬 선수가 골키퍼 조세사에게 피케이 방향을 알려주는 모습이 포착되어 화제입니다. 해당 영상에서는 황희찬 선수가 왼쪽으로 찰거라고 하프라인 근처에서 계속 손짓을 하고 드라구신 선수가 이를 못하게 말리는 장면이 포착되었는데요.
그 결과 손흥민 선수가 오랜만에 패널티킥을 실축을 했고, 이는 19/20시즌 빌라전 이후 4년 10개월만입니다.
이후 팬들의 반응이 뜨겁습니다. 둘 다 골 넣으면 좋은거 아니냐, 배신자다. 이러고 국내 일부팬들은 현재 황희찬 선수의 sns에 악플을 달고 있는데요.
기사에 사견 잘 안적으려 하는데 이 부분은 소신 발언 하겠습니다.
울버햄튼 현재 강등권 위기의 팀입니다. 황희찬 선수는 본인이 해야할 일을 다 한거구요. 비난받을 부분은 아닌거 같네요.
여하튼 해당 영상이 현재 빠르게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황희찬 선수...
다음 국대 소집 때 각오(?)해야겠네요. ㅎㅎ
잘나가는 리버풀에 이적설이 끊이지 않네요. 리버풀은 현재 아놀드, 살라, 반다이크 선수의 재계약 문제로 상당히 뉴스가 많이 쏟아져나오고 있습니다.
일단 아놀드의 레알 마드리드행이 가시화 되는 듯 합니다. 현재 풀백과 센터백 모두 부상 아웃되며 수비진이 붕괴된 레알은 아놀드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선수 본인도 래알행에 긍정적인 듯 하구요.
이적에 대한 협상이나 진행이 1월1일 전까지 불가능 하기에 아직 표면적으로 에이전트의 움직임이 보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새해가 밝자마자 이적 추진이 급물살을 탈 가능성이 있네요.
올 시즌은 겨울 이적시장에 빅클럽들의 움직임이 많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새해가 밝으면 어떤 빅네임 선수들이 빅클럽으로 이적할지 구경하는 것도 또 하나의 해외축구를 보는 재미가 되지 않을까 싶어요.
지켜봅시다!
이상으로 12월 31일 올해 마지막 데일리 뉴스를 마칩니다. 저는 새해에 더 좋은 컨텐츠로 돌아오겠습니다. 다들 올 한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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