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 안녕하세요. 제이슨입니다! 새해 첫 월요일이네요. 데일리 뉴스 힘차게 시작해보겠습니다!
지난 새벽 리버풀과 멘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노스웨스트 더비 경기가 있었습니다. 두 팀의 연승 연패가 걸린 경기이고 맨유의 폼이 워낙 안좋다보니 관심이 가는 경기였죠. 결과는 모두의 예상을 깨고 2대2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맨유 입장에선 한숨 돌린 결과였죠.
경기 후 스카이스포츠와 가진 로이킨의 인터뷰가 화제입니다.
"트렌트는 오늘 초등학생 수준이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가 레알 마드리드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 하는데 오늘 경기처럼 하면 트랜미어 로버스로 가야할겁니다. 그는 더 잘해야 합니다." 라고 말이죠.
현재 아놀드의 이적 상황은 6개월 뒤 자유계약 신분이 되기에 레알에서도 헐값의 이적료를 제안하고 리버풀이 거절한 상황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와중에 트랜미어 로버스...물 들어왔으니 노 저어야겠죠?
뭐라고 로이양반? 트렌트 같은거 필요없소..라고 화답했네요ㅋㅋ
트랜미어는 현재 4부리그 20위의 팀입니다. 머지사이드에 위치한 팀이라 로이킨이 콕 집어 말한거 같은데 사실 주급 감당도 못하고 현실성이 없기에 자존심을 앞세운 재밌는 반응을 보였네요.
아놀드도 이적을 하고 싶으면 폼을 좀 더 끌어올려야 하지 않나 싶네요. 레알의 수비 뎁스 불안이 올시즌 트로피를 위해 당장 직면한 문제이고 해결이 시급하기에 1월에 성사될 가능성도 크다 보는데, 로이킨이 초를 쳐버리네요.
아놀드 지금 수준이 이런데 너네 이래도 영입할래? 라고 훼방을 놓은 느낌도 있거든요.
아무튼 로이킨의 한 마디로 더욱 흥미진진해진 아놀드의 이적사가입니다. 1월에 레알로 갈 수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토트넘이 슬라비아 프라하에서 골키퍼 안토니 킨스키를 영입했습니다. 계약기간은 2031년까지이고 이적료는 1250만 유로를 지급했네요.
토트넘은 돈을 너무 아껴서 문제입니다. 요리스가 골키퍼이던 시절에는 세컨드 키퍼로 가자니가나 골리니 같은 선수들이 있었거든요. 그런데 현재 비카리오의 서브로는 프레이저 포스터가 있죠. 이 선수 키만 컸지 너무 느립니다. 결국 비카리오의 부상 이탈 이후 작년 말부터 몇 경기를 손해 본걸까요?
진작에 수준급 서브 골키퍼를 영입했어야죠. 뎁스 보강을 수준급 선수들로 채워야 성적이 나오는건데 그 부분이 항상 아쉽습니다.
킨스키 정도의 선수라면 비카리오가 없는 지금, 즉시 전력감으로 영입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 더보기리그로 내려간 토트넘이기에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나갈지, 손흥민 선수의 미래는 어떻게 될지도 관심있게 지켜볼 부분 같네요.
오늘 뉴스는 여기까지입니다!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구요. 이번 주에 엄청 춥다고 하네요. 독감도 유행인데 감기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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